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 세월호 참사의 모든 아픔을 끝까지 함께 나누겠습니다. 실종자들의 신속한 구조수색을 촉구합니다. 모든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피해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요구합니다. 참사를 겪은 모든 이들의 아픔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진상이 철저히 밝혀지고 책임자가 처벌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유족을 포함한 국민 참여가 보장되고 참사의 전 과정을 조사범위로 하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진상조사기구가 구성되어야 합니다. 진상규명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관련기관 및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 박근혜 정권에 책임을 묻겠습니다. 국민들은 국가에 대한 믿음을 잃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배경과 원인이 되었던 여러 문제에 대한 총체적 책임을 묻는 데에 성역은 없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책임을 밝히고 끝까지 따져 묻겠습니다.
-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안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한국사회의 참담한 현실을 바꿔가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생명이 존중되고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범국민적 합의를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범국민행동을 제안하고 힘을 모아가겠습니다.
경과
- 2014년 5월 1일 세월호 참사 대응 1차 각계 간담회가 열리며 범국민적 대응에 대한 모색을 시작하다.
- 5월 9일 청와대 앞에서 가로막힌 유가족들의 심정을 함께 나누면서 범국민대책기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다.
- 5월 13일 세월호 참사 대응의 기조를 논의하고 범국민대책기구를 구성해나가기 위한 각계 원탁회의가 열리다.
- 5월 22일 2차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를 통해 조직구성과 사업계획 논의를 완료하고, 세월호 참사 대응 범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인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발족하다. (6/6 현재 800여 개 단체로 구성)
연락처
- 주 소: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3층 중회의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100-702)
- 팩 스: 02-722-0416
- 이메일: sewolho416@gmail.com
- 웹사이트: sewolho416.org
- facebook sewolho416
- twitter @sewolho416
- 영문 facebook solidarityforsewol
후원계좌
국민 479001-01-248152 정현곤(세월호대책회의)
국민 411401-01-250797 정현곤(세월호원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