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화) 한겨레 신문에 첫 번째 전면광고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합시다!”를 게재했습니다 >> 1차 광고 보기 신문광고 공동제작 참가자 모집은 6/30(월)까지 계속 진행합니다. 일정액의 제작 모금이 이루어지는대로, 2차 전면광고를 낼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우리는 소중한 가족을, 수많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국가에 대한 믿음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 안산 단원고 유가족 성명서 2014. 5. 15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사고의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등 피해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참사의 목격자인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 준 최악의 인재이자, 국가에 대한 믿음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한 참사입니다. 지금,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와 가족들은 슬픔과 분노, 아픔과 불신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치유의 시작은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의 진정성 있는 자기반성이고, 그 완성은 철저한 진상규명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신뢰를 잃은 정부와 국회에만 맡겨둘 수 없습니다. 국가기관 또한 성역 없는 진상 조사의 대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피해자 가족과 참사의 목격자인 국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참사의 전 과정을 조사범위로 하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국가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진상규명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관련 기관 및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렇기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인의 서명을 모아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에 전달합니다. 서명은 국회에 특별법 청원을 낼 때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특별법 제정 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동서남북, 더욱 넓게, 더욱 멀리 퍼져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
[긴급행동] 진실의 문을 함께 열자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신문광고 제작
참가비 1인 1만 원 이상
입금계좌 국민 411401-01-250797 정현곤(세월호원탁회의)
참가마감 6월 30일(월)
- 참가비 입금 시, 입금자명 뒤에 ‘광고’라고 표기해주세요. (ex. 김XX광고)
-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광고에 모두 싣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광고는 6월 마지막 주 일간신문에 전면광고로 나갈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문의: 02-6712-5267, sewolho416@gmail.com)
# 소셜펀치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 입금) >> 클릭
# paypal (해외에서 결제) >> 클릭
# 바로 참가 (계좌 입금) >> 아래 신청양식이 안보이면 이곳을 클릭
참가자 명단은 입력 5분 후 자동 업데이트 됩니다. 크게 보기 http://bit.ly/1y7zO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