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신문광고 제작
&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활동기금 모금
세월호 가족들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416 특별법 제정의 골든타임,
우리는 놓치지 맙시다!
성역없는 진상조사, 철저한 책임자 처벌, 안전한 사회 만들기, 참사 피해자 지원. 이 모든 것들은 특별법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국회에서 <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릴레이 광고 제작에 동참해주세요.
참가비 1인 1만 원 이상
입금계좌 국민 479001-01-248152 정현곤(세월호대책회의)
참가마감 8월 12일(화)
* 참가비 입금 시, 가능하다면 입금자명 뒤에 ‘광고’라고 표기해주세요. (ex. 김XX광고)
*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광고에 모두 싣습니다.
* 6/24 한겨레, 7/15 경향신문 2차 광고에 이어 일정액의 제작 모금이 이루어지는 대로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광고를 8월 셋째주에 릴레이로 게재합니다.
* 모금액은 신문 광고비와 더불어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활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sewolho416.org
문의 02-6712-5267 sewolho416@gmail.com
“가족들이 먼저 나서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뒤에서 밀어 주십시오. 우리가 지치지 않도록 지켜 주십시오.” –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특별법 통과를 위해 여야가 모두 힘을 합쳐 주십시오> 2014. 7. 7.
7월 24일이면 잊을 수 없는 2014년 4월 16일로부터 100일이 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사고의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등 피해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참사의 목격자인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 준 최악의 인재이자, 국가에 대한 믿음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한 참사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와 가족들은 슬픔과 분노, 아픔과 불신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개인의 것이 아닌 사회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렵게 합의한 국정조사는 실망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김기춘 비서실장 증인 채택은 가족들이 농성에 들어가고 나서야 겨우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기관보고 일정 때문에 한 달여를 허송세월했는데, 끝까지 진상을 규명하겠다던 청와대는 국회가 요구한 자료 제출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기관보고는 3일 만에 새누리당의 꼬투리 잡기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정조사로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국정조사로는 참사의 책임자에 대한 법적, 행정적 처벌을 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또한 3개월 시한부 국정조사로는 만들기 어렵습니다.
7/9(수) 가족대책위, 대한변협, 민변, 국민대책회의가 함께 만든 단일안인 <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입법 청원합니다. 특별법의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의 모든 것 클릭!)
- 진실규명을 위한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
- 성역 없는 조사를 위한 수사권과 기소권
-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실질적 계획
- 가족과 국민의 참여 보장 방안
- 사회적 기억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
- 희생자 가족 및 피해자를 위한 지원과 보상 및 배상
지금까지 어떤 조사기구도 갖지 못했던 강력한 권한,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대책, 정부가 권고를 이행하도록 하는 의무 부여. 이 모든 것들은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통해 가능합니다. 그동안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들로 6/24(화) 한겨레 신문에 전면광고를 게재했고, 7/15 경향신문 2차 광고, 그리고 다시 한 번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릴레이 광고를 준비합니다.
세월호 가족들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416 특별법 제정의 골든타임,
우리는 놓치지 맙시다!
# 바로 참가 (계좌 입금) >> 아래 신청양식이 안 보이면 이곳을 클릭
참가자 명단은 입력 5분 후 자동 업데이트 됩니다.
크게 보기 >> http://bit.ly/1y7zO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