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년, 바뀐 건 없는데 4.16은 어느새 잊혀집니다.
잊지않겠다는 마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4월 16, 18일 추모와 투쟁의 현장에 더 많은 시민이 모이도록,
특별법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세월호를 인양하라는 목소리가 더 커지도록 신문광고 제작에 동참해주세요!
참사 1년을 맞은 정부의 태도는 특별법을 무력화하는 정부 시행령과 인양에 대한 확답 회피, 가족에 대한 모욕과 무시로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하루빨리 세월호를, 4.16을 잊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4.16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진실을 덮을 수도, 세월호를 바닷속에 버려둘 수도 없습니다. 그러지 말자고, 가족들은 삭발을 하고 영정을 안은 채 100리길을 걸었습니다.
그런 가족들이 시민들에게 원하는 건 여전히 함께하는 것, 잊지않는 것 입니다. 1년 전 우리모두가 했던 그 약속 잊지말자고 4.16 1주기에 맞춰 신문광고를 냅니다. 4월 16일 범국민추모제와 18일 범국민대회에 세월호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이 모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세요. 진상규명 가로막지 말라는, 세월호를 인양하라는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신문광고 제작에 동참해주세요!
참가비 1인 1만 원 이상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902-709440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예금주)
참가마감 4/15(수) 정오
- 전면 광고는 4/16(목) 중앙 일간지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신문 확정 시 다시 공지)
-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광고에 모두 싣습니다. 단, 광고에 들어갈 참여자 명단 마감은 4/15(수) 정오입니다.
- 참가비 입금 시, 가능하다면 입금자명 뒤에 ‘광고’라고 표기해주세요. (ex. 김XX광고)
- 모금액은 신문 광고비와 더불어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416연대(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 416act.net
문의 02-2285-0416 416network@gmail.com
바로 참가하기 (신청 후 계좌 입금)
>>아래 신청양식이 안 보이면 이곳을 클릭
참가자 명단은 5분 후 자동 업데이트 됩니다.
* 지난 광고 보기
2014/6/24 한겨레신문 전면광고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합시다”
2014/7/15 경향신문 전면광고 “국회는 가족과 국민의 4·16 특별법 제정하라”
2014/8/13 한겨레신문 광고 “독립된 수사와 기소가 가능한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라”
2015/4/3 한겨레신문/경향신문 전면광고 “진상규명은 시작도 못했는데 세월호 특별법이 침몰하고 있습니다!”